전혜숙 의원, 27일 의원회관서…복지부·식약처·화장품기업 20社 참석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7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의실에서 ‘K-뷰티 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열리는 정책 간담회는 K-뷰티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K-뷰티 육성 지원을 위한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유관기관에서는 △ 오상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의료기기·화장품산업 TF팀장 △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지원단장 △ 이영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유통전자상거래팀장이 참여해 그간의 정책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에서는 이명규 부회장과 장준기 상무가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여 곳의 화장품기업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를 준비한 전혜숙 의원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의 애
R&D·해외진출 등 4개 분과에 40여명 참여 연내 미래비전·경쟁력 강화 위한 방안 도출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이하 발전기획단)이 꾸려졌다. <관련기사 코스모닝 2017년 3월 6일자(제 28호) 1면 참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http://www.mohw.go.kr)는 지난 30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출범식과 1차 워크숍을 가지고 연구개발과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발전기획단은 분과위원회별 전문가회의와 현장 간담회, 공청회, 분기별 점거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발전기획단은 지난 2월말 방문규 복지부차관이 아모레퍼시픽(오산공장)과 코스맥스(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하고 가졌던 현장간담회에서 화장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내용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발전기획단은 그 간의 화장품산업 발전성과와 정부의 지원